The Red Pill (5)

 Chapter 4


What’s Happening?


Masculinization of women

여성의 남성화


“Girls Can Do Anything” 

이라는 페미니스트 냄새가 풀풀 나는 슬로건 아래 더 많은 여자들이 일터로 나가고 리더로, 사업가로서 살아간다. 남자와 경쟁해서 안되는건 법적으로 50/50을 요구한다던가, 남자가 100% 도맡아 하던 더럽고 위험한 일들에는 머리카락 한올만큼의 관심도 없고 에어컨 빵빵 나는 오피스잡만 득달같이 달려들어 여자의 자리도 달라는 억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과연 이러한 특성들이 연애/결혼 시장에서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걸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과 미국 모두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더 높다. 우리 사회는 여자들에게 가정 주부라는 직업에 “집안일만 하는, 꿈이 없는, 한심한, 따분한” 같은 수식어를 붙이고 더 높은 교육과 커리어를 선택하는게 멋있고, 자주 독립적인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여러 조사기관들의 설문들과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여자들은 그들의 커리어보다는 가족과 육아중심의 삶을 살때, 더 큰 만좀감과 행복을 얻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wXkUaH23Y_8)


일을 하고, 승진을 하고, 연봉을 협상하고, 이직을 하고, 정치를 하고, 원청 또는 하청 업체들과 씨름하고, 손님과, 상사와, 부하 직원들과 투닥 거리는 모든것들은 남성적인 특성이다. 이런 Masculine Trait 들을 잘 길러 승승 장구하는 여성들도 당연히 있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스위치를 연애할때, 결혼생활에서도 끌 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직업적으로 성공한 여자들은 대게 마초적이고, 전투적이다. 성격적으로 여자로서 매력이 떨어진다.

직업적으로 성공하는건, 남자에게, 남자로서의 매력을 올려주는 특징이지, 여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자가 성공적인 직업을 가졌으면 그게 연애시장에서 플러스 요소가 되는줄 안다. 대부분의 블루필 남자들도 이런 생각을 한다. 좋은 직업을 가진 여성이 좋게 보이는 이유는 그들이 똑똑하고, 실행력이 있다는 성질을 보여주기 때문이지, 그들이 돈을 많이 벌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매력적으로 보이는게 아님을 인지해라.


거기에 더불어서, 성공한 커리어를 가지기 위해선 대단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그들은 남성적인 성격에 더해, 나이까지 먹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지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회도 물건너 갔다. 당연히 연애시장에서 최저임금을 받으며 알바를 하는 23살짜리 예쁜 아가씨를 이길 수 없다.


커리어를 위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여자들은 잘 생각해야 한다. 그 길을 선택한다면, 결국 고양이나 몇마리 사서 혼자서 인생의 말년을 보낼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거니까.


Feminization of men

남성의 여성화


Toxic Masculinity 라는 말로 대표되는 서구사회의 남성성 죽이기는 페미니즘 운동과 궤를 

같이 하는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남성성이란, 전투적이고, 문제 해결을 하며, 적극적이고, 무언가를 만들고,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인 특징들을 말한다. 

남자들 남성성은 그야말로 우리 사회를 돌아가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남자들은 전기를 생산하고, 하수도를 뚫으며, 석탄을 캐고, 6개월동안 흔들리는 배에 갇혀 영하 30도의 날씨속에서 대게를 잡는다. 빌딩을 올리고 흉악범죄자를 체포하고 불이나면 목숨을 걸고 안에 있는 사람들을 들쳐업고 나온다. 우리 인간사의 발전은 남자가 주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대부분의 위대한 발명가, 정복자, 예술가, 정치인, 철학자, 과학자 비대칭적으로 남자들이 월등히 많다. 남자들의 특징이다. 당연히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몇몇 위대한 여성들 이름을 들먹거리며 “니 얘기는 틀렸다” “일반화를 하지 말라”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딱 한가지다. 


“Exceptions don’t make the rule”


예외는 법칙을 만들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토론을 할때, 일반화를 해서 이야기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론을 할 수 없다.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세다” 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대개 그렇다는 거지, 예외없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멍청해서 예외를 언급하지 않은게 아니라는 것이다. 근데, 꼭 토론을 할때면 그 예외인 경우를 들고와서 카운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과 토론을 이어가는건 시간낭비다. 


남자와 여자중에는 남성호르몬이 많은 남자가 당연히 더 폭력적이다. 사회화를 거친 남자들과 여자들은 모두 비슷한 폭력성을 가지지만, 극단으로 가면 남자의 숫자가 월등히 많아진다. 흉악 범죄로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인 이유다. 여기에는 여성을 상대로한 강도나 성폭행도 당연히 있을터이다. 


남자들의 남성성은 우리사회에 꼭 필요하기도 하지만, 흉악범죄와 같은 부작용도 같이 존재한다.


지난 수십년간 페미니즘의 남성성에 대한 공격은 이런 부정적인 남성성에 촛점을 맞췄다. 남성성은 Toxic(독성)이 있다고. 그래서 남자들에게 남성성을 죽이고 여성성을 가지라고 이야기 해 왔다.


레드필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성공적인 채널을 운영중인 Rich Cooper 의 말을 몇가지 인용하자면 이렇다.


  • 학교

대한민국 초등학교 교사의 성비는 여성이 월등히 많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학교를 운영하는 임원들도 대부분 여자들이다. Feminine Imperative 사회에서는 이러한 여성 지배적인 교육환경에서 남자 아이들의 남성성을 제거해오고 있다. 남자 아이들의 본능적인 폭력성을 무조건 나쁜것으로 치부한다. 한국에서도 몇년전부터 계속 페미니즘에 물든 초등학교 여교사들의 교육이 문제가 되고 있다. 남자 아이들은 학교에서 여자들보다 성적이 떨어진다.

그들은 여성 중심적인 사회화가 정석인것 마냥 교육 받는다. 친절함과 연민, 동점심 같은것들이다. 여성 중심화가 된 사회, 페미니즘, 프로그레시브 정치적 관점이 한군데서 모이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패배자는 없다” 라고 하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그런 컨셉을 가르친다. 달리기를 하면 등수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이 참가상을 받고, 모두가 공평하게 대우 받는다. 남자들의 승부욕이 무시되고, 전투적인 습성이 어릴때부터 제거되는 곳이다.

남자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이 죄악시 되고 여자 아이들의 성은 보호받고 소중한것으로 교육되는 곳이다.


  • 음식

굉장히 많은 음식과 주위 환경들이 우리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고 에스트로젠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연구 자료가 있다.

패스트푸드, 두유제품, 플라스틱 용기 같은 것들이 실제로 남성 호르몬을 낮추고, 남자를 여자로 만들고 있다.

  • 정부

여러 정부정책들의 여성중심적 사고방식이 여성과 남성에 대한 전체적인 사회 인식을 변화시킨다. 여자 경찰, 여자 소방관, 여성 할당제등, 남자들의 전유물이던 직군에 여성들이 진출함으로써 특정 직업이나 행동에 대한 남성성을 제거한다. 그리고 이런것들이 윤리적으로 옳은 것마냥 포장한다. (Virtue Signaling)

  • 미디어

얼마나 많은 드라마와 시트콤들이 소극적이고 감성적이며, 부드러운 남자를 남편으로, 남자친구로 등장시키는가? 마치 이런 베타메일들의 행동이 스윗하고, 젠틀한것 처럼 그려진다.



이런 베타메일들의 이상화 작업은 결국 여성에게 더 남성적인 롤을, 남성에게는 여성의 롤을 강요한다. 


남자의 성욕에 대한 비난


롤로 토마시의 말을 빌려 남자들의 짝짓기 전략을 말하자면 “무한한 성에 대한 무한한 접근”이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여러명의 파트너와 섹스를 하고싶게 디자인 되어 있다. 우리의 DNA를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서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 최대한 많은 여자를 임신시켜야 나의 후손들이 살아남을 확률이 크다. 수만년간 진화해온 남자들의 DNA에 각인되어 있다. 남자와 여자 우리 모두는 Monogamous Relationship (일부 일처제 혹은 한번에 한사람과 섹스를 하는 관계) 을 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남자만 그럴 것 같지만 여자도 여자도 Monogamy를 지향하지는 않는다. 이는 차후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여자친구와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가슴이 빵빵한 여자를 쳐다보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생물학적 반응이다. 유부남이 와이프보다 어리고 예쁜 신입 여사원이 들어오면 힐끗힐끗 쳐다보게되는 이유고, 하렘(한 남자가 여러명의 여자와 성적 관계를 맺는 것)의 컨셉이 남자들의 판타지인 이유다.


“Unlimited access to Unlimited Sexuality” - 무한한 성에 대한 무한한 접근을 가장 잘 보여주는것이 바로 포르노다. 남자들은 섹스를 하기 위해 감정적인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단지 비주얼만이 필요할 뿐이다. 눈앞에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빵빵한 여자가 있으면 반응한다. 그녀가 성격이 아무리 쓰레기 같아도 한번 대주면 무조건 OK다.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섹스가 가능하다.


이 말을 듣고 여러분이 저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특징에 대해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씌우는것이 과연 정당한가? 


생물학적 남성성으로 인한 충동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는 남자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필연적인 남성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런 사회적인 풍토에서는 남자로 태어난 그 순간 그것은 죄가 된다. 우리는 남자들의 이러한 성적 충동 덕분에 지금까지 종으로써 살아남아왔다. 이런 충동에 대한 거세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것은 페미니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한 60년 전부터다. Toxic Masculinity 의 등장이다.



Law, Divorce, and Feminism


그야말로 페미니스트들의 전성시대다. 메갈, 워마드같은 커뮤니티에선 매일같이 남자들에 대한 혐오가 차고 넘친다. 군인들,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남자들에 대한 명예 훼손이 극에 달한다. 이렇게 극단으로 갈것도 없이, 평일 오후 1~2시쯤 동네 커피샵에 한번 가보라. 남편들이 일하러 간 사이, 결혼한 와이프들끼리 모여 남편욕을 하면서 깔깔대기 바쁘다. 

같은 범죄에 대해 여자는 남자들보다 훨씬 더 가벼운 형을 받는다.

가정법원은 이혼하는 남자들에 대해 그 누구에게보다 가혹한 판결을 내린다. 양육권 분쟁과 양육비 지원, 재산분할 이혼 한번으로 남자가 일평생 일구었던 것들이 한꺼번에 다 날아간다. 미국, 한국 할것 없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정법은 여성에게 극단적으로 이익을 주고 남자들에게는 극단적인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남자들이 더이상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53071.html)


한국의 여성가족부, 페미니즘 그리고 성매매/포르노 금지의 역설


여자들은 그들의 가장 큰 무기가 그들의 성이라는 것들 아주 잘 알고 있다.

앞에서, 남자들의 짝짓기(Mating) 전략은 “무한한 성에 대한 무한한 접근”이라고 했다. 남자들의 강한 성욕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기에, 이것들을 제한하면, 남자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한국 정부는 아주아주 성공적으로 그것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남자들에게 무한한 성에 대한 무한한 접근이란 무엇인가?


두가지다. 바로 성매매와 포르노다. 우리 사회는 법적으로 이것들을 금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포르노를 보고 성매매를 하는 것에 대해 사악한 프레임을 씌웠다. 이런것들을 소비하는 남자들을 야만적이고 더러운 인간 취급하며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고, 그러지 않는 남자들은 고결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이것은 어떤 결과를 낳는가?


두가지로 종합 할 수 있다. 첫번째는 Monogamy(한사람만과 섹스를 하는 관계)다. 한국에서 남자들이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여성들이 성에 접근하는 방법은 연애와 결혼 뿐이다. Monogamy 즉 남자의 Commitment(약속)는 편향된 법 아래서, 남자들에겐 엄청나게 큰 리스크를, 여자들에겐 엄청나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행위다. 무고죄 판결과, 이혼판결들을 한번 보라.


편향적인 가정법과, 성에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Feminine Imperative 속에서, 수많은 남자들이 눈이 먼채 이득을 갈취당하고 있다. 웃기는것은 이러한 사회적 인식속에서 자라온 남자들또한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 동의를 한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엄청나게 많은 베타메일들의 생산이다. 성적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는 남자들은 여자들의 성에 목을 매기 시작한다. 여자들은 이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잘 이용하고 있다. 


불쌍한 Thirsty Simp들은, 오늘도 아프리카 BJ에게 쏠 별풍선을 충전하고 있다. 



어찌보면, 여자들을 성적 대상화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여성부와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다. 여자들의 성이, 그들의 가장 큰 무기이며, 남자들의 가장 약한 아킬레스건 이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에게 가지 않는 성적인 관심은 제한하고, 남자들의 목마름을 지렛대로 이용한다.


Who hurt you?


여자들은 지난 60년간 이렇게 남자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사회적 관습을 만들어내면서, 남자들이 눈치채거나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몇가지 장치들은 만들어 놓았다. 


바로 수치의 전략(Shaming Tactic)이다. 


남자들은 자라오면서 아래에 있는 말들을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 것이다.


“남자라면 당연히 여자를 보살펴 주어야 한다”

“남자가 되서 그것도 못하면 안되지”

“남자답게 마음을 넓게 써라”

“자기 나이에 맞는 여자를 만나야지”

“성공한 여자들 보면 질투한다”

“남자답게 ㅇㅇ 해야지”

“남자가 그것정도는 참아야지”

“이거가지고 화내면 남자도 아니지”


남자들은 자라오면서 “옳은 일” 을 하도록 교육 받는다. 과연 남자다운 것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 남자로서 올바른 행동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이런것들을 하지 못했을때, 거기에는 각종 수치와 부끄러움이 따라온다고 교육 받는다.


남자들이 “옳은 일(Do the right thing) 을 하라”고 배울때, 여자들은 “너가 하고 싶은 것을 해라(Do what you want)” 라고 교육 받는다. 


(Love is Blind S2 - 나탈리의 결혼식날)


사귀고 있는 혹은 결혼한 여자들의 금전적 채무를 값아준다거나, 애딸린 이혼녀의 자식을 본인의 자식처럼 보살펴주는 그런 그림들은 멋있고, 올바른 행동처럼 미화된다.


여자들의 짜증을 너그럽게 받아주고 경제적인 부담을 “당연히” 짊어져야 한다.


이런것들을 하지 못하면 속이 좁다, 찌질하다같은 온갖 모욕적인 말로 남자의 남성성에 대한 공격이 들어온다. 


깊게 생각해보라. 남자가 남자답게 행동했을때, 얼마나 많은 현실적 이익이 여자들에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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